주제어

소리, 반응, 놀이, 인지능력

대상 연령

0-3세

교과 연계

신체운동·건강 영역 실내외 신체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의사소통 영역 상황에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말한다.
사회관계 영역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한다.
예술경험 영역 신체, 사물, 악기로 간단한 소리와 리듬을 만들어 본다.
자연탐구 영역 궁금한 것을 탐구하는 과정에 즐겁게 참여한다.

저자 소개

이성아

그림책 작업을 하다 보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복잡한 문제도 이런 마음으로 볼 때 단순해짐을 경험합니다. 세상도 이런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우리 모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손뼉을 짝짝짝!』, 『강아지가 좋아』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덜덜덜 겨울은 너무 추워!』, 『생쥐 의사는 피곤해』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책 소개]
소원걸음마그림책 07권. 『똑똑』은 아기가 집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가구들을 ‘똑똑’ 두드리며 찾기 놀이를 하는 0~3세 대상의 영유아 보드북입니다. 아기는 싱크대, 신발장, 서랍장, 장롱 등 다양한 가구를 두드리며 그 안에 들어 있는 물건으로 재밌게 놀이합니다. 두드릴수록 아기의 호기심이 자극되며, 아기는 ‘똑똑’ 놀이를 통해 물건의 이름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줄거리]
우리 집에는 신기한 물건이 많이 있어요. 내가 똑똑! 두드리면 재밌는 물건들이 짜잔! 하고 나타나요. 싱크대를 똑똑! 두드리면 냄비랑 프라이팬, 주전자가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내며 나오고요. 신발장을 똑똑! 두드리면 구두, 장화, 운동화가 줄을 지어 나와요. 서랍장을 똑똑! 두드리면 공처럼 둥글게 말린 양말이 슝슝 나와요. 두드릴수록 신나는 일이 가득 넘쳐요. 똑똑! 어?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네요. 누가 찾아왔을까요?

[책 속에서]
똑똑! 무엇이 있을까?
냄비가 있네! 냄비야, 놀자.

똑똑! 무엇이 있을까?
신발이 있네! 신발아, 놀자.

똑똑! 무엇이 있을까?
양말이 있네! 양말아, 놀자.

어, 누가 문을 똑똑 두드려요.
와, 친구들이구나! 우리 같이 놀자.

[출판사 리뷰]
똑똑, 두드리면 다양한 감각이 살아나요! “이번엔 어디를 두드려 볼까요?”
『똑똑』은 손을 사용하여 사물을 두드리는 신체 활동을 통해 아기의 청각을 자극하고 소근육 발달을 유도하는 보드북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속에서 아기는 싱크대, 신발장, 서랍장, 장롱을 똑똑 두드리며 일상 소리에 노출됩니다. 반복해서 두드리는 행동을 통해 아기는 손 쓰는 법을 연습하고 나의 행동과 행동으로 발생한 변화(소리)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또한, 아기는 두드리는 사물마다 다른 소리가 나는 섬세한 변화를 느끼며 사물의 특징을 인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아기와 함께 물건을 두드려 보며 다양한 소리를 들어 보세요! 부모와 아기만의 새로운 놀이가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호기심을 유도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물건의 이름과 쓰임새를 알아 가요!
아기는 집 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놀거리를 찾습니다. 아이에게 집은 놀이터이고 집 안에 있는 물건은 모두 아기의 장난감이 됩니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물건의 이름, 쓰임새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유도해 보세요! 아기와 함께 찾기 놀이를 하며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맞춰 보는 활동, 물건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아기는 일정한 공간에 모인 물건들의 공통점을 알아 가고 같은 쓰임새로 함께 묶인 물건의 용도를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됩니다.

나의 상상으로 만드는 악기 놀이, 기차놀이, 공놀이, 블록 놀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 시간!
아기는 싱크대 속 주방 도구를 악기처럼 퉁퉁 탕탕 두드리고, 신발장 속 신발을 줄지어 칙칙폭폭 기차놀이를 하고, 서랍장 속 둥글게 말린 양말을 공처럼 슝슝 던지고, 알록달록한 모자를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으며 즐겁게 놀이를 합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물건의 용도와 다르지만 아이는 자신만의 창조적인 놀이를 만들며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똑똑』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도 아기한테는 좋은 놀이 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그림책으로, 아기한테 함께 놀자고 먼저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처럼 단순하게 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똑똑! 이성아 작가가 건네는 다정한 메시지!
『손뼉을 짝짝짝!』, 『강아지가 좋아』 등 단순하지만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많은 유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성아 작가는 아기들이 무엇을 할 때 즐거워하고, 집중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성아 작가가 펼치는 재밌는 상상을 통해 영유아 독자들은 놀이의 개념과 폭을 넓혀 가며 더욱 즐거워집니다. 집 안은 놀이터가 되고, 집 안의 물건은 장난감이 되는 이야기의 주제와 함께 ‘복잡한 마음도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라는 이성아 작가의 말이 연결되며 책 속에 아기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즐겁게 누릴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헤아려 보았습니다.

[작가 소개]
지음 | 이성아
그림책 작업을 하다 보면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복잡한 문제도 이런 마음으로 볼 때 단순해짐을 경험합니다. 세상도 이런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우리 모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손뼉을 짝짝짝!』, 『강아지가 좋아』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는 『덜덜덜 겨울은 너무 추워!』, 『생쥐 의사는 피곤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