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어
바이러스, 코로나19, 우정, 학교생활
5월의 1학년
코로나 시대,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 낸 우정! 하윤이와 진주가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빛나는 용기!
주제어
바이러스, 코로나19, 우정, 학교생활
대상 연령
초등 1~2학년
교과 연계
[국어] 1학년 2학기 9단원 겪은 일을 글로 써요
[국어] 2학년 2학기 4단원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2학년 1학기 8단원 마음을 짐작해요
저자 소개
글 안수민, 그림 차상미
글 | 안수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눈을 반짝이며 찾아가다 보면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떠오릅니다. 그 이야깃거리에 상상을 더하면 한 편의 이야기가 되었지요. 그렇게 찾아온 이야기를 여러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쓴 책으로는 《금니 아니고 똥니?》,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어쩌다 장수풍뎅이 아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차상미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책과 영상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습과 감정에서 영감을 많이 얻으며 주로 잔잔하고 부드러운 그림을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 《꽝 없는 뽑기 기계》,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봄날의 곰》, 《시계 수리점의 아기 고양이》 등이 있습니다.
책 소개
[출간 의도]
소원저학년책 1권.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흔들린 일상, 그 시절 1학년이 된 하윤이와 진주에게 벌어진 이야기를 담은 국내창작동화이다. 《5월의 1학년》은 2050년 어른이 된 하윤이가 딸 파니에게 30년 전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하윤이와 진주가 코로나를 이겨 내고 우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늘 따뜻한 마음으로 믿고 응원해 주는 친구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줄거리]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하윤이와 진주의 반짝반짝 빛나는 우정!
2050년 3월, 파니는 출장을 가느라 입학식 날 못 오는 아빠 때문에 속상하다. 엄마는 속상해하는 파니에게 30년 전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입학식이 미뤄지고, 입학식도 마스크를 쓴 학생들과 선생님만 하게 된다. 하윤이는 같은 반 친구 진주와 우산을 함께 쓰고 오면서 진주가 아랫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는 폴짝폴짝 뛰며 좋아한다. 하윤이와 진주는 그날부터 늘 함께 다니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진주네 가족이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된다. 2주의 격리 기간 후 진주가 학교에 나오자, 반 아이들은 쑥덕거리며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다. 아이들은 교실로 들어가려는 진주를 막으며 몸싸움까지 벌인다. 선생님은 ‘지금 상황에서는 누구나 자가 격리자가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을 혼낸다. 하윤이는 속상해서 울고 있는 진주에게 다가가 어깨를 토닥이며 미안해한다.
휴가 가기 전날, 하윤이네 아빠가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된다. 검사 결과는 양성. 결국 아빠는 구급 대원과 함께 집을 떠나고, 3주간 가족과 떨어져 있게 된다. 엄마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간 하윤이는 무섭고 아플까 봐 떨고 있는데, 진주에게 온 문자를 보고 마음이 놓인다. 진주는 하윤이네 집 문고리에 작은 종이 가방을 걸어 놓고 간다. 하윤이는 진주의 마음이 담긴 종이 가방과 편지를 보고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진주가 힘들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다.
드디어 개학 날 아침, 하윤이는 친구들이 수군거릴까 봐 학교 가기를 무서워한다. 현관 앞만 서성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들리는데……. 과연 하윤이는 예전처럼 학교에 씩씩하게 갈 수 있을까?
[목차]
5월의 입학식 … 7p
진주야, 미안해 … 15p
코로나가 삼킨 우리 아빠 … 37p
바이러스에 지지 않아 … 46p
30년 후에 남은 것 … 63p
◆ 작가의 말 … 70p
[책 속에서]
벚꽃이 진 지 한참 지났는데도 학교에는 갈 수 없었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입학식이 미뤄졌거든. 내가 진짜 초등학생이 된 건, 학교 담장에 빨간 장미가 핀 5월의 어느 날이었어.
- <5월의 입학식> 11쪽에서
우리는 쿵쿵 소리로 둘만의 암호를 정했어. 쿵 한 번은 서로를 부르는 소리, 쿵쿵 두 번은 문자 하면서 놀자는 소리, 쿵쿵쿵 세 번은 심심하다는 소리!
- <진주야, 미안해> 21-22쪽에서
내가 어제 아빠 걱정은 안 하고 캠핑 못 간다고 투덜대서 그렇게 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 우리 아빠만 건강하다면 그깟 캠핑,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안 가도 상관없는데…….
- <코로나가 삼킨 우리 아빠> 44쪽에서
“거짓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는 거지. 애들이 사실이 아닌 걸로 떠드는 거, 이제 하나도 안 무서워!” 여전히 진주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나는 진주가 엄청 멋져 보였어.
- <바이러스에 지지 않아> 61쪽에서
“나한테 너는 정말 보석 같은 친구야. 코로나바이러스로 힘들었던 그때, 네가 없었다면 나는 버티기 힘들었을 거야. 어제 파니에게 얘기해 주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거 있지? 고맙다, 진주야.”
- <30년 후에 남은 것> 68쪽에서
[책 소개]
코로나 시대,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 낸 우정!
하윤이와 진주가 우리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빛나는 용기!
2020년 초부터 유행하게 된 코로나바이러스는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없이는 외출하기 힘들고, 나와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을까 마음을 졸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프게 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몰고 온 소문이나 차별은 점점 커져 바이러스보다 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코로나라는 길고 긴 터널이 언제 끝날 수 있을까?
《5월의 1학년》은 코로나 시대 1학년이 된 하윤이와 진주가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내고 3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50년 어른이 된 하윤이가 입학식을 앞둔 딸 파니에게 30년 전 코로나로 힘들었던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엄마의 어릴 적 이야기를 들은 파니는 엄마와 진주 이모처럼 마음을 나눌 진짜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한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학교생활을 상상하며 기대한다. 친구가 힘들 땐 따뜻한 말을, 친구가 어려울 땐 용기 있는 말을 할 수만 있다면 누구든지 멋진 친구를 사귈 수 있다. 하윤이와 진주가 늘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응원해 준 것처럼.
나쁜 바이러스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따뜻한 마음으로 가깝게 한 두 친구의 아름다운 이야기!
“선생님, 코로나 유행은 언제 끝날까요?” 글 작가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백신 접종도 하고 약도 개발하고 있으니 길고 긴 코로나가 곧 끝나지 않을까?” 작가는 희망한다.
《5월의 1학년》에서는 코로나 시대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아이들의 일상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2050년 어른이 된 하윤이가 딸에게 30년 전 코로나로 힘들었던 1학년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듯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의 빛이 곧 찾아올 거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다.
바이러스 앞에서 사람들은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 2주의 격리 기간 후 진주가 학교에 다시 나왔을 때 반 아이들은 ‘같이 급식을 먹으면 코로나 걸리는 거 아닐까.’ 두려워하며 쑥덕거린다. 심지어 단짝 친구인 하윤이도 진주를 놀리는 아이들에게 화가 났지만, 선뜻 나서지 못한다. 속상해하는 진주처럼 거짓 소문은 풍선처럼 부풀어 때로는 바이러스보다 더 깊은 마음의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누구나 자가 격리자가 될 수 있다. 결국 하윤이도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면서 진주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진주가 힘들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반성하게 된다.
《5월의 1학년》에서는 나쁜 바이러스가 끼어들어 친구와의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지게 두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윤이와 진주가 겪은 일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 “거짓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생겼다는 거지. 애들이 사실이 아닌 걸로 떠드는 거, 이제 하나도 안 무서워!”라는 진주의 말처럼 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걱정해 주고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 친구가 있다면 코로나를 이겨 낼 수 있지 않을까? 새 학년, 새 학기 당당하고 씩씩하게 학교로 향하길.
알고 있어. 있는지 알고 있어.
봄 햇살처럼 포근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행복한 희망을 전하는 동화!
《5월의 1학년》은 ‘안수민’ 글 작가의 행복한 희망을 전하는 글과 《꽝 없는 뽑기 기계》, 《봄날의 곰》을 통해 봄 햇살처럼 포근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차상미’ 그림 작가의 만남으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어린이에게 다정한 위로를 전한다. 30년 전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따뜻한 믿음으로 우정을 지켜 낸 하윤이와 진주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게 앞으로 펼쳐질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 나갈지 지혜를 배울 수 있게 한다.